최대 수천만원 호가…벌초하다 발견한 대형 버섯의 정체

한 남성이 옅은 미소를 띠며 커다란 공 모양의 무언가를 손에 들고 있습니다.이 남성이 손에 들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버섯입니다.충..

충남 홍성군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러 가던 중 발견됐다고 하는데. 지름이 약 30cm, 무게는 2kg에 달한다고 합니다. 성인 얼굴보다도 큰 건데.둥그런 모양이 이 사탕을 닮았다고 해서 '댕구알'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해요.

지혈이나 해독에 좋다고도 알려져있고, 특히 남성에게 좋다는 말들이 퍼지면서 고가에 팔리곤 했었다는데요.어쨌든 가격만 놓고 보면 거의 산에서 캔 복권 같은건데 엄청나죠. 이 남성분 사진 다시 보니, 옅은 미소가 다 이유가 있었던 거였네요. 부럽습니다. 산에 갈 때는 눈을 더 크게 뜨고 특이한 버섯이 없나~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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