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경제활동 전반 '위축' SBS뉴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생산은 3월보다 0.7% 감소했습니다.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숙박, 음식점 등 서비스업이 1.4% 증가하기는 했지만, 반도체 수급이 차질을 빚으며 제조업 생산이 3.1% 감소한 탓입니다.옷과 승용차 소비가 늘었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의약품 판매가 확 떨어진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반도체 수급 불안이 투자 위축을 불러왔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입니다.
앞으로 경기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경기 선행지수 역시 0.3% 포인트 하락해 10개월 연속 불안 심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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