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국에 대해선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r이명박 청계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청계천을 찾아 최근 정국에 대해"어려울 때니까 힘을 모아줘야 한다.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공개행보, 정치활동을 재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는 기자들의 질문에"나는 총선에 대해 관심이 없고,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그러면서"이게 하나의 도시 재생인데, 국내뿐 아니고 세계적으로 많은 도시에 영향을 줬다"며"그것도 되새겨보고"라고 덧붙였다.이 자리에는 이재오 전 특임장관,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냈던 정운천 의원, 선진국민연대 관계자 등도 동행했다. 시민들과 유튜버들이 몰리며 현장은 북적였다.
청계천 복원사업은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대표 치적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매년 청계천을 찾았지만 2018년부터는 다스 횡령, 삼성 뇌물수수 등 사건과 관련해 구속과 석방을 반복하면서 청계천을 찾지 못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 전 대통령의 세 번째 공개 행보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참배로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전 장관이 주연을 맡은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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