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호투… NC 1차전 승리 이끈 신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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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우완 신민혁(24)이 준플레이오프(PO) 1차전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역대 준PO 1차전 승리 팀의 PO 진출 확률은 87.5%(32회 중 28차례)다. 신민혁은 5와 3분의 2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 신민혁,NC 다이노스,프로야구,준플레이오프

첫 가을 야구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호투였다. NC 다이노스 우완 신민혁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강인권 감독은 1차전 선발로 신민혁을 낙점했다.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29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98. 긴 이닝 소화를 하진 못했지만, 5선발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나 시리즈 첫 경기를 맡기기엔 물음표가 달릴 수 밖에 없었다. 에이스 에릭 페디가 정규시즌 막바지 순위싸움 때문에 등판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또다른 외인 태너 털리가 등판했고, 구창모도 부상을 당한 NC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2018년 NC에 입단한 신민혁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마운드를 밟았다. 신민혁은 5와 3분의 2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구속은 최고 시속 144㎞까지 나왔고, 컷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잘 섞었다. 신민혁은"KIA전처럼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고, 빠르게 승부한 게 좋았던 것 같다. 아침에 야구장에 나왔을 때 긴장하긴 했는데 떨진 않았다"고 말했다.시즌 막바지부터 좋은 피칭을 했던 신민혁은"디딤발 딛는 걸 많이 고쳤다. 어깨가 안 열리게 포수 미트 보고 던졌더니 제구가 좋아졌다. 초구 스트라이크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3회와 4회엔 연이어 무사 1·2루에 몰렸지만 실점없이 막았다. 그는""코스를 잘 찔러 넣어서 땅볼을 유도하려고 했는데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도 8회 김성욱에게 홈런을 맞기 전까지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신민혁은"신경쓰지 않았고, 빨리 이닝이 끝나는 건 좋았다.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신민혁은 0-0으로 맞선 6회 2사에 마운드를 내려가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그는"오늘 던진 공 중에선 체인지업이 제일 좋았다. 교체는 아쉽지 않았다. 영규가 막아주길 기도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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