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병대 채모 상병과 함께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렸던 생존 병사가 “이제부터는 제 작은 용기로 전했던 이야기에 응답해야 할 사람들의 차례”라...
해병대 예비역 단체 회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한 채상병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에서 추모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생존 병사 A씨는 19일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군인권센터를 통해 추모 입장문을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19일 채 상병과 함께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돼 급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병사로, 현재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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