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교수가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도어스테핑'을 꼽았습니다.\r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진중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도어스테핑을 꼽았다. 정제된 정무적 판단이 아닌 ‘전 정권은 잘했습니까’ 등의 견해를 표명하는 방식이 국민의 감정선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그는 “인사 실책보다 더 나쁜 건 인사 실책에 대한 견해를 표명하는 방식이다”며 “국민들의 감정선을 자극하는 트리거로 결정적 작용을 했지 않나 싶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일단 형식 자체는 질러놨는데 문제는 내실을 채우는 것”이라며 “내실을 채우는 데서 자꾸 펑크가 나버렸다”고 평가했다.한편 대통령실은 출입기자 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는 상황이 발생하자 11일부터 윤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대통령 공개 행사의 풀 취재도 가급적 최소화 하며 이후 감염상황이 정리되면 다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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