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선거, 투표하면 정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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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하루 앞두고 마무리 기자회견서 "상식이 몰상식을 이기도록 도와달라" 지지 호소

진 후보는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자를 간접 언급하면서"비리로 공직에서 해임 징계를 받은 사람이 아닌, 33년 공직에 봉사한 청렴한 공직자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이번 선거가 내년 4월 총선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는 점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정권 심판론'을 꺼내들기도 했다.진교훈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선거 일정 마무리 기자회견을 열고"19년 강서 사람, 진짜 일꾼 민주당 기호 1번 진교훈이다. 오늘로 13일간의 선거 운동이 마무리된다"면서 운을 뗐다.

그러면서"오랜 공직생활을 한 사람으로서 죄송스러웠다"며"지난 40일간의 시간은 경찰 공무원으로 살아온 33년만큼이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진교훈으로 거듭나는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 33년의 경찰청 근무 경력을 내세우면서 강서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 후보는"이번달 29일이면 이태원 참사 1주기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정부의 잘못으로 꽃다운 청년들이 생을 마감했는데 정부 관계자들은 정치적·행정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강서구를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같은 재난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진교훈 후보는 자신의 '청렴성'도 강조했다. 김태우 후보가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받았던 점을 되새긴 셈이다.

'정권 심판론'도 다시 꺼내들었다. 그는"제가 만난 주민들은 윤석열 정권 1년 6개월이 16년 같다며 투표로 심판할 날만 기다렸다고 말씀하셨다"며"이번 강서 보궐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주자.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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