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범죄자 식별 사진, 머그샷을 찍은 트럼프 전 대통령. 그런데 트럼프측은 이 머그샷을 홈페이지에 올리..
최수연 기자입니다.2020년 조지아주 대선 투표 결과를 뒤집으려 한 혐의로 형사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되면서 찍은 겁니다.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히려 머그샷을 홈페이지에 내걸었습니다.옛 트위터인 엑스에 올렸던 머그샷은 조회수 2억회를 넘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머그샷과 관련한 질문에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습니다그럼에도 공화당 내에서 지지도가 더 올라 가는 등 지지층이 결집되고 있단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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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보다 유명한 사진될까…트럼프 머그샷 '찰칵' [D:이슈]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머그샷'을 찍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짜 머그샷을 유포하며 지지층 결집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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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머그샷에 '핸섬가이, 원더풀가이'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초유로 기록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범인 식별을 위해 구금과정서 촬영하는 얼굴 사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TV에서 보았다'며 '핸섬 가이, 원더풀 가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선 캠프는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이 공개되자 몇 분 뒤에 '속보: 머그샷'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지지자 등에게 보내 머그샷이 프린트된 티셔츠 판매 사실 등을 알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자신의 선거 캠페인 홈페이지에 머그샷 사진을 올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정의의 왜곡과 선거 개입'이라면서 '나는 '미국을 구하기 위한 사명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간단한 메시지를 갖고 사자 굴로 걸어갔다'고 머그샷을 지지층 결집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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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그샷 이용해 '기부금·지지층 모집·티셔츠 판매' 나섰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머그샷을 이용해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좌측)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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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샷, 역효과 낼 것'…수모겪은 트럼프, 머그샷 선거 마케팅으로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 캠페인 홈페이지에 머그샷 사진을 올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정의의 왜곡과 선거 개입'이라며 '좌파들은 당신이 미국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치적 아웃사이더에게 투표하지 못하도록 겁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도 머그샷을 올리고 '선거 개입,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트럼프 캠프 홈페이지 주소를 적어 홍보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머그샷을 촬영하기 전인 23일 뉴스맥스와 인터뷰에서 머그샷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을 당황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낼 것'이라며 '트럼프 지지자들은 머그샷으로 포스터를 만들고 기숙사 방에 붙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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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뒤집기' 트럼프 4번째 검찰 출두...사상 초유 '머그샷' 공개[앵커]지난 미국 대선에서 조지아주 투표 결과를 뒤집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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