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최대 8700만원 차이 울산 3억8200만원으로 1위
울산 3억8200만원으로 1위 전국 17개 시도중 개업의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 가장 낮은 곳은 제주도로 나타났다. 또 서울 등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의사들의 수입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 중 울산 지역 개업의의 평균 소득이 3억8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전남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지역 개업의 평균 소득은 3억4700만원으로 8위에 그쳤고 경기는 3억300만원으로 뒤에서 두번째인 16위였다.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개업의의 평균 소득은 3억3300만원으로 나머지 비수도권 평균보다 2000만원 더 적었다. 이는 개원의가 밀집한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이 영업에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1년 기준 전국 4만1천192개 병의원 사업장 중 절반이 넘는 2만2545개가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1만5419개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부산 등 의 순이었다. 한병도 의원은 “비수도권 의료인의 평균소득이 더 높은데도 수도권에만 의사가 몰리는 것은 경제적 보상만으로 지방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뜻”이라며 “국립 의학전문대학원 등 공공의대 설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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