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단비, 댐 용수 공급 '숨통' 트였지만... 댐 환경부 가뭄 김병기 기자
지난 주말에 내린 단비로 영산강·섬진강 권역에서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주암댐-수어댐, 평림댐, 섬진강댐의 저수율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환경부는 가뭄 단계로 관리 중인 4개 댐의 저수량이 정상 수준까지 회복하려면 약 200∼250㎜의 상당강우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1월 11일 자정 기준으로 27%였던 주암댐의 저수율은 1월 16일 오전 7시 27.6%로 약 0.6%p 상승했다. 섬진강댐은 17.4%에서 19.1%, 수어댐은 84.9%에서 89.3%, 평림댐은 31.2%에서 32.1%로 상승했다.환경부는"이번 비의 영향으로 주암댐의 저수위 도달 시기를 당초 올해 6월 초에서 6월 중순으로 지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수어댐은 당초 5월 초에 저수위 도달이 예상되었으나 적어도 6월 말까지는 저수위에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지난주 겨울 단비로 영산강·섬진강권역 4곳 댐의 저수위 도달 시기가 다소 지연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라면서도,"앞으로도 댐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배현진까지...너나할 것 없이 몰려 들어 나경원에 한소리하는 국힘 상황이 당에선 요새 나경원 전 의원 두고 한 마디 안 하면 입에 가시가 돋는지 원... 배현진 친윤 반윤 newsvop
Read more »
양호석 또 폭행 터졌다…이번엔 전 연인 집 침입하고 경찰 폭행 | 중앙일보지난 2019년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 씨를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받았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