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는 오는 19일 선출됩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출마 배경에 대해"2년 전에 이미 원내대표를 맡은 적이 있고, 당내에 훌륭한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다시 한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지만, 지금의 우리 당 상황에서 저의 역할이 꼭 필요하니 이 역할을 피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위기 수습을 위해 나온 것인 만큼, 맡게 된다면 권성동 대표의 잔여 임기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기를 수행하겠다"며"그 기간 안에 국민의힘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하나 된 당을 만들고 거대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취임 후 5개월여 만에 사퇴 의사를 밝혀, 잔여 임기는 7개월가량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까지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오는 19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당초 당 일각에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주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하자는 주장도 나왔지만, 이용호 의원이 지난 15일 원내대표에 도전하면서 합의 추대는 사실상 무산됐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주호영, 원내대표 출마 가닥...'눈치 싸움' 치열주호영,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출마 가닥 / 하마평 오른 중진 의원 후보들 눈치싸움 치열 / 초재선 의원 중심 추대론…주호영, 세 결집 앞서 / 일각에서 불출마 종용했다는 주장 나오기도
Read more »
주호영 與원내대표 출마선언 '위기수습…權잔여임기만 수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5선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17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Read more »
'주호영 vs. 이용호' 양자 대결? 꺼지지 않는 원내대표 추대론'주호영 vs. 이용호' 양자 대결? 꺼지지 않는 원내대표 추대론 주호영 원내대표 이용호 추대 박현광 기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