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 후보 선출···타 후보도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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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 후보 선출···타 후보도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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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선출됐다.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단일 후보 추대식에서 안양옥, 홍후조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단일 후보 추대식을 열고 여론조사 합산 결과 최고 득표율을 얻은 조 전 의원을 단일 후보로 발표했다. 통대위는 지난 21일 리서치앤리서치·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 전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등 3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통대위의 경선 방식에 불만을 품고 이탈했던 안 전 회장과 홍 교수도 이날 추대식에 참석해 조 전 의원 선출에 찬성했다. 안 전 회장 측은 통화에서 “통대위 단일화를 깨는 것이 중도보수 진영에 타격이 크다고 보고 경선 결과에 승복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입장문을 내고 “모든 경선 절차와 결과에 승복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은 단일화 과정에서 여러 차례 파열음을 냈다. 안 전 회장과 홍 교수는 지난 23일 통대위가 실시하는 여론조사 문항, 방식 등이 조 전 의원에 유리하다며 통대위의 단일 후보 추대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다음날 안 전 회장과 홍 교수는 또다른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선정위원회’가 진행하는 공개 오디션에도 참석했다. 당초 선정위는 통대위와 별도로 단일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나머지 두 후보가 경선에 승복하며 발표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 돼 버렸다.

조 전 의원은 수락연설문에서 “그동안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던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가 이번에는 극적으로 성공했다”며 “그만큼 서울 교육을 바꾸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그리고 그 갈급함이 크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전혁이 무너지고 망가진 서울의 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레짐 체인저, 패러다임 체인저가 되겠다”며 “미래를 위한 여정에 모든 분들과 함께 단일대오로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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