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윤 대통령, 노벨 애처가상 노려, 어떤 경우에도 다 '쉴드'…TK 민심, 김건희 여사 '나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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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윤 대통령, 노벨 애처가상 노려, 어떤 경우에도 다 '쉴드'…TK 민심, 김건희 여사 '나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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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 (SBS '김태현의 정치쇼')노벨의 애처가상이 있다면 대통령께서는 그 '노벨 애처가상'을 노리시는 것 같은데--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등을 요구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받아들일 리 없다고 내다봤습니다.자꾸 저는 공민왕 , 노국공주 이런 게 생각이 나요. 홍군이 되어가는 겁니다, 지금. 사리분별을 잘 못하고.헌법 11조 2항에 보면 '사회적 특수계급의 창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돼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김 여사는 만독불침의 사회적 특수계급 비슷하게 돼버렸다고요. 어떤 경우에도 다 실드 쳐주고…TK 지역도 굉장히 높아요. 제가 학교 다닐 때부터 계속 들어왔던 얘기가 '나대지 마라'는 겁니다. TK 사람들이 보기에는 나대는 걸로 보이는 거죠.

그러니까 이거는 활동 중단이 당분간 맞습니다. 노벨 애처가상을 노리는데 그게 가능하겠어요?언론에서 흘러나온 거 보면 '2부속실 만들어가지고 공적활동을 좀 더 보필하게 할게'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중단입니다. 그거 왜 만들어요, 그거를?곧 임기 반환점이고 이제 뜨는 해에서 지는 해 쪽으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안 그래도 잘해도 임기 3년 차 말, 4년 차부터는 서서히 추워지는데… 시간이 한 대표 편이고 자기가 민심의 지원을 얻고 있다고 그러면 의원들도 지금 중간지대가 꽤 많다는 거 아닙니까? 그분들 직접적으로 설득하고 또 만나고 해서 '어떻게 할 거냐. 그냥 2인 3각으로 같이 빠져 죽을 거냐. 그럴 수는 없지 않냐'라고 해서 당내 세력을 규합하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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