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식당 대표 살해범…'집 비번 누르고 들어와 숨어있었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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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지인으로부터 피해자의 자택 비밀번호를 전달받았습니다.\r제주도 식당 살인사건 비밀번호

지인으로부터 피해자 집 비번 듣고 숨어있다 범행 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주범이 부인과 함께 범행 전날 다른 지역에서 배편을 이용해 제주로 건너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한 지인으로부터 피해자 자택 비밀번호를 전달받은 정황을 파악하고 이 지인으로부터 범행을 사주 받았을 가능성에 주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김 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2분∼10분께 제주시 오라동 주거지에 혼자 있던 도내 한 유명 음식점 대표인 50대 여성을 집에 있던 둔기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김 씨 부부는 범행 전날인 15일 새벽 여수에서 배편을 이용해 차량을 싣고 제주로 온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고향 선배이자 피해자와 가까운 관계인 박 씨가 알려준 비밀번호를 이용해 사건 당일 피해자 자택에 침입해 숨어있다가 귀가한 피해자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김 씨 부부는 이어 차량을 완도행 배편에 싣고 제주도를 벗어났으며, 경남 양산 주거지에 숨어있다가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다.하지만 경찰은 김 씨가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 주거지에 들어간 점과 침입할 때 주변 폐쇄회로TV에 최대한 찍히지 않도록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감춘 점, 범행 후 택시를 갈아타며 수사에 혼선을 준 점 등을 들어 계획 범행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날 중으로 김 씨 등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주범 김 씨는 이날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으로 입감되는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피해자와 아는 사람이냐”고 묻자 “모르는데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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