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아들, 학교폭력 감점 ’미미’…서울대 진학 정부,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입 불이익 확대 검토 尹, 학교폭력 대책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 언급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이 특히 공분을 산 이유는 가해자는 반성도 없이 법을 앞세워 잘 사는 반면, 피해자는 2차 피해까지 겪으며 일상이 망가졌다는 점 때문입니다.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의 아들은 학교폭력으로 서울대 진학 당시 감점을 받았습니다.정부는 이달 말 발표할 대책으로 학교폭력 가해자는 정시에서도 불이익을 크게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미국식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언급하며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실제로 미국 대부분 주에선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 하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가해 학생을 엄하게 형사 처벌하고,[한다은 / 변호사 : 1차 적으로 가해 학생 부모에게 자녀를 교육하라는 경고가 내려지고, 만일 경고 이후 90일 이내에 가해자의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 366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이에 따라 교육부는 인성교육과 학교 문화 개선, 교권 강화 관련 의견도 수렴하고 있습니다.
[김영미 / 변호사 : 학교폭력으로 신고하기 전에 교사가 좀 더 아이들에게, 학생들에게 관심을 두고, 갈등 상황이 문제가 되면 이 아이들의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서 화해할 수 있도록 이런 능력이 키워져야 하는데….]YTN 김현아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끝장 소송’ 정순신 아들의 학폭, 학생부에 제대로 남았을까?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물러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서울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생부에 학교폭력 기록이 제대로 남은 게 맞느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래서 확인해봤습니다. 🔽 [뉴스AS] 기사로 확인
Read more »
[단독] 정순신 아들 학폭 피해자 2명, 대학 못 가거나 학교 떠났다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밝혀진 정순신 전 검사(현 변호사, 국가수사본부장 낙마자)의 아들은 서울대에 진학한 반면, 민족사관고(민사고)에서 피해를 당한 2명의 피해자는 대학 진학을 하지 못했거나, 중도 전학한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Read more »
남은 정순신 아들, 떠난 피해자‥이후 진학도 대조학교폭력을 저지른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은 서울대에 입학했지만, 피해를 당한 학생들은 학교생활은 물론이고 대학 진학에도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는 조만...
Read more »
정순신 아들 전학 간 고교, ‘강제전학’ 삭제 의혹에 “절차대로 했다”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모씨의 학교폭력 징계 기록이 졸업과 동시에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씨가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전학을 간 서울 A고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의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했다.
Read more »
대입 정시에 학교폭력 반영? 이주호 “검토중”…‘땜질처방’ 우려도대입 정시에도 학폭 징계 전력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런 여론을 고려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대입제도 개편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데 교육계에서는 ‘땜질 처방’에 그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말
Read more »
[단독] 경찰, 정순신 수사한다…‘학폭 소송’ 허위 기재 혐의[다시 읽는 오늘] 2023년 3월 2일 목요일 1. 경찰, 정순신 수사 착수…‘학폭 소송’ 허위 기재 혐의 2. 대입 정시에 학교폭력 반영? 이주호 “검토중”…‘땜질처방’ 우려도 3. 검찰, ‘코바나 협찬’ 무혐의 결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