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정부가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어제(13일) 군 수송기를 이스라엘에 급파했습니다.한국인 163명을 태운 군 수송기는...
한국인 163명을 태운 군 수송기는 현재 안전한 지역을 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네,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163명은 군 수송기를 통해 오늘 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외교부와 국방부는 어제 한국을 출발한 군 수송기가 현지시각으로 어제저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했고, 오늘 새벽 이곳을 떠나 현재 안전한 지역을 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급파한 군 수송기는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으로,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국방부 의료팀도 함께 탑승했습니다.군 수송기에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탑승했군요?앞서 말씀드린 우리 국민 163명을 더해 군 수송기에는 모두 220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수단 교민 탈출 '프라미스' 작전 때처럼 한국과 일본이 해외 위급상황에서 상호 협조를 제공한 사례가 많았다며 여유 좌석이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차원에서 제안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Y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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