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 대학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현재보다 ‘1000명 이상’ 늘리는 안을 이번 주에 발표...
정부가 2025년 대학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현재보다 ‘1000명 이상’ 늘리는 안을 이번 주에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필수의료 공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긴급 처방’을 내놓은 것이다. 예상보다 큰 증원 규모에 의사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동결돼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 병원까지 원정 치료를 받는 ‘의료 난민’ 문제가 심화하고 올해 들어서는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건’이 잇따랐다. 지역에서, 또 필수의료 진료과목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OECD 보건통계 2022’를 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는 2.5명으로 OECD 평균에 못 미친다. 의대 정원을 늘려도 현장에 인력이 배치되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대한의사협회 등은 의사 수가 부족한 게 아니라 ‘배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게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정부는 지역·필수의료 인프라 확충 및 지원 확대, 전공의 노동환경 개선, 지방의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기간 단축안 등 여러 가지 정책을 묶음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의대 증원 '500명 이상' 중점 검토…의사 단체는 '강경 투쟁'[앵커]정부가 오는 19일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얼마나 늘릴지 발표합니다. 소아과나 응급실 같은 필수 의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500명 넘게 늘리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사 단체들은 강경 투
Read more »
의대 정원, 매년 1000명 이상 늘릴 듯…의협 '신뢰 깼다' 반발의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10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3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의대 정원을 늘리되 300명, 500명 등의 안을 검토했으나 미래 의사 부족을 해결하려면 앞으로 10년 간 1만명 이상 의사를 더 배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고교 2년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부터 매년 1000명의 의대 정원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Read more »
야비한 하마스 VS 무능한 이스라엘...다시 내팽개쳐진 민간인 목숨[주간경향]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유혈 충돌로 사망자 수가 양측 모두 1000명 단위를 넘어섰다...
Read more »
의대정원 확대 발표 임박, 이번엔 OECD 수준으로 확 늘려라 [사설]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300~1000명 늘리는 방안을 이르면 다음주 내놓기로 했다. 무엇보다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묶여 있는 입학 정원이 19년 만에 늘게 되면 불충분한 의료 접근성을 타개할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고령화로 인해 의료 수요가 커지는 점까지 감안하면 의사 숫자 확대는 더 이상 지체할 사안이 아니다. 보건복지부에 ..
Read more »
'귀찮아서' 10명 중 3명 용변 후 손 안 씻고 화장실 나온다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만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는 결과가 나왔다.13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3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에 따...
Read more »
이스라엘 '민간인 120명 이상, 하마스에 인질로 확인'피투성이 되어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가는 이스라엘인들 〈사진=A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후 이스라엘 민간인 120명 이상을 억류하고 있다고 이스라엘군이 오늘(14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