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시민 위한 머슴 역할 제대로 할 것' 정도희 천안시의장 천안시의회 박상진 기자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4선 시의원이다. 네 번이나 시민의 부름과 선택을 받아 제9대 천안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소망을 물었다. "그냥 묵묵히 천안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왔다. 정치 입문 계기는 종종 받는 질문이기는 하다. 정치와 특별한 연결 고리가 있어서 연을 맺은 것은 아니다. 학창시절부터 정치와 행정은 국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상호작용을 할 수밖에 없다는 지론을 지니고 있었다. 시민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 탁구연합회 회장을 맡으며 노력했고, 교육은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라는 마음으로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을 맡는 등, 천안지역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면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보다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싶은 신념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
어린이는 천안과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의 인재들이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체감해 어린이들의 뛰어 놀 권리와 건강 그리고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천안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천안시의회가 개원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9대 천안시의원들은 개원과 함께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의원연구모임 등으로 바쁜 의정활동을 보냈다. 잘한 부분도 있다고 과찬을 주시기도 하시지만, 가득 채워지지 않은 것 같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늘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이를 바탕으로 남은 의정활동을 우리 여야 시의원님들과 시 집행부, 그리고 공직자들과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채워나가고 싶다.""단연코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이다.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남은 기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정활동 중 하나가 현장방문이기 때문이다. 현장방문은 취약지역을 점검한다는 의의도 있지만 찾아간다는 행위 그 자체로 관리자가 사전에 점검하고 문제를 파악해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감과 생동감 있는 행정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다가올 10월에 있을 현장방문 때는 더욱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구석구석 민생을 살피고 싶다.
또한 시정질문은 행정부 관계자의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의원들이 관련 시정에 대해 공부를 하고 배우며 관련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관계부서에 당부할 수 있는 자리다. 그렇기에 시정질문과 관련해서도 간담회나 토론회를 마련하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더욱 집중하고 싶다. 우리 제9대 전반기 의회의 의정목표가 든든한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인 만큼 어떻게 하면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할 것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시의회를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저를 비롯한 우리 천안시의원들은 천안시민의 머슴입니다. 천안시의 주인은 천안시민이란 일념으로 시민의 목소리 하나 하나를 경청하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천안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천안시의회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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