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9603달러(약 2억1900만원). 한국 남자골프의 에이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5시즌 동안 기록한 대회당 평균 상금이다. 임성재는 총 152개 대회에서 2273만9803달러(약 304억3700만원)를 벌어 PGA 투어 통산 상금랭킹 69위에 올라 있다. 2022~2023시즌만 보면 더 놀랍다. 올 시즌 579만2421달러..
14만9603달러. 한국 남자골프의 에이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 투어에 데뷔한 이후 5시즌 동안 기록한 대회당 평균 상금이다. 임성재는 총 152개 대회에서 2273만9803달러를 벌어 PGA 투어 통산 상금랭킹 69위에 올라 있다.
출발이 좋다.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로리 매킬로이, 브라이언 하먼에게 3타 뒤진 공동 12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5위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 중반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2018~2019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친 원동력은 '아이언샷'이다. 올 시즌 파3 평균 스코어 PGA 투어 전체 1위가 바로 임성재다. 최근 코스가 길어지는 PGA 투어에서도 문제없다. 임성재는 톱골퍼들도 가장 어려워하는 225~250야드 거리에서 평균 15야드 안쪽의 버디 퍼트를 남기는 압도적인 롱 아이언샷을 뽐냈다.아이언샷뿐만이 아니다. 임성재는 드라이버샷 비거리를 제외하고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샷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볼 수 있는 토털 스트로크 게인드가 1.113으로 전체 16위다. 그야말로 무결점 골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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