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폭로했지만...수사도 추징도 '쉽지 않네'

South Africa News News

전두환 손자 폭로했지만...수사도 추징도 '쉽지 않네'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YTN24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63%

[앵커]고(故) 전두환 씨 손자, 전우원 씨는 가족들이 '검은돈'을 어떻게 숨기고 사용했는지, 그 방법도 폭로했습니다.과연 전 씨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밝혀낼 수사가 가능할지, 만약 비자금이 추가로 발견된다면 이에 대한 추징이 가능할지도 관심인데요,박정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기자]전우원 씨의 폭...

과연 전 씨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밝혀낼 수사가 가능할지, 만약 비자금이 추가로 발견된다면 이에 대한 추징이 가능할지도 관심인데요,전 씨는 회사를 세워 자금을 숨기거나, 지인을 통해 돈을 세탁하는 방식으로 가족이 비자금을 은닉했다고 주장합니다.

[전우원 / 전두환 씨 손자 : 저희 집안에서 돈이 경호원들로 갑니다. 경호원들 이름으로 제3자 주식회사가 설립됩니다. 그 주식을 가족들에게 양도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금의 출처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먼저, 웨어밸리는 당시 전두환 씨의 비자금 5억5천만 원이 흘러들어 간 사실이 확인돼 추징됐고, 허브빌리지와 부동산 개발업체 비엘에셋에 대한 추징도 집행이 완료됐습니다.전우원 씨는 수사당국도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비자금이 일가의 호화 생활을 떠받쳤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설령 비자금을 더 찾아낸다고 해도, 전두환 씨가 숨진 상황에서 추가로 추징하는 건 불가능합니다.물론, 일가가 비자금을 빼돌린 정황이 새롭게 드러나면 추징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범죄수익 은닉은 공소시효가 5년입니다.검찰 관계자는 전 씨가 폭로한 내용 가운데 범죄가 될 수 있는 게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수사나 추징으로 이어지는 건 사실상 어려운 셈입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TN24 /  🏆 2.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자수'…환각 증세 보여 | 연합뉴스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자수'…환각 증세 보여 | 연합뉴스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27)씨가 17일 새벽(한국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Read more »

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자수'…의식불명인듯(종합2보) | 연합뉴스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자수'…의식불명인듯(종합2보) | 연합뉴스(서울·뉴욕=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강건택 특파원=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27) 씨...
Read more »

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자수'…의식불명인 듯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자수'…의식불명인 듯고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Read more »

전두환 손자, 방송 중 마약 투약 '살려달라'…병원 옮겨져전두환 손자, 방송 중 마약 투약 '살려달라'…병원 옮겨져전두환 손자, 방송 중 마약 투약 '살려달라'…병원 옮겨져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4 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