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소 피부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처음 나왔다. 전남도는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전남에서 소 피부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처음 나왔다.무안에서 한우 134마리를 키우는 농장주는 전날 소 1마리에게서 고열과 결절을 발견하고 무안군청에 신고했다. 해당 소는 신고 당일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 해당 농장의 소에 대해서는 살처분 명령을 내렸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과 현장조사반을 투입해 출입통제, 소독 등 방역을 진행했다. 또 해당 농장 농장 반경 10㎞ 이내에 있는 소 사육농장 615곳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과 소독조치를 했다. 이날부터 위험지역인 목포,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진도, 신안 등 10개 시·군의 소 29만마리에 대해서는 긴급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현재까지 추가 감염 의심 증세가 있는 소는 확인되지 않았다.김용희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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