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포스코그룹이 오는 2030년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의 소재 분야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
취임 100일 맞아 타운홀미팅…"본원 경쟁력 회복하고 과감히 혁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7.2 [email protected]이를 위해 그룹 합산 매출액을 2배로, 영업이익을 4배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지난 1일 포항 본사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임직원들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래 경영비전을 공유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열었다고 포스코그룹이 2일 전했다.앞서 장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혁신·초격차 확보 등을 골자로 한 7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특히 기존 철강, 이차전지 소재와 함께 그룹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로 '신소재 분야'를 꼽았다. 2030년에는 이 분야에서 5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친환경에너지, 신모빌리티 등 그룹 사업에 연계할 뿐 아니라, 항공·우주 등 미래 산업에 적용될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신소재 사업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7.2 [email protected].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그룹 핵심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회사 현장 점검과 함께 임직원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장인화 회장이 21일 세종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둘러보는 모습. 2024.5.23 [email protected]취임과 함께 출범한 '거버넌스 혁신 태스크포스'를 통해 사외이사 선임 및 평가 프로세스를 개선,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CEO후보군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또 그룹의 준법·윤리경영 자문 역할을 담당할 ESG 전문가,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포스코 클린 위원회'를 설치했다.장 회장은"그룹 사업과 경영 체제 및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 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어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고 말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용인 처인구 덕성리, 500톤 소각장 건립 후보지 선정입지선정위 "폐열·전력 재생에너지 활용에 최적"... 시, 2030년 자원회수시설 건립 목표
Read more »
TK신공항 들어서는 군위군에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사업비 4조 원 예상, 2033년 상업 발전 목표... 임미애 민주당 의원 "안전성 의문, 주민 수용성도 문제" 지적
Read more »
野 파격 K칩스법 내놨는데…정부는 시늉만반도체 세액공제 3년 연장·18조 지원안 발표10년·100조 담긴 야당안보다 크게 미흡 지적
Read more »
반포~한강 걸어다닌다…올림픽대로 위 서울 첫 ‘덮개공원’은 어떤 모습인가市, 국제설계공모 1등작 발표 반포주공1단지 공공기여로 1만㎡ 규모 생태공원 조성 오는 2027년 완공이 목표
Read more »
고준위 방폐물 연구시설 2026년 지하500m에 마련연내 용지 선정…2030년 운영
Read more »
“노후대비에 이만한 것 없지”…설정액 10조원 눈앞 ‘이것’ 인기TDF 10조 시대 성큼 생애주기 맞춰 자산비중 조절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아 인기 5년 수익률 60% 넘은 상품도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후 올 설정액 1조 가파른 증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