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세대 걱정하는 미국인…10명 중 8명 '내 삶보다 나쁠 것'
WSJ와 NORC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미국인 1천10명을 상대로 던진 질문은"자녀 세대의 삶은 우리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자신하느냐"라는 것이었다.자녀 세대의 미래에 대한 비관론은 지금까지 계층 상승의 사다리로 기능한 대학 교육에 대한 신뢰감 저하 때문으로 보인다.대학 졸업이 좋은 직장을 얻을 가능성을 높인다는 응답은 42%였다.응답자의 17%가 '지금 재정 상태가 당초 예상보다 낫다'라고 답한 반면, 44%는 '예상했던 것보다 나쁘다'라고 답했다. '예상과 비슷하다'는 답변은 39%였다.응답자의 80%가 미국 경제에 대해 '나쁘다'라거나 '좋지 않다'라는 부정적인 답변을 했고, '훌륭하다'와 '좋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20%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제니퍼 벤즈 NORC 부대표는"사회적으로 비관론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퍼졌다는 느낌"이라면서"휘발유 가격이 조금 내려가거나, 경제적으로 작은 발전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근본적인 불만을 달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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