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데뷔 앨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클래식 명문 레이블 데카와 레코딩 음반 발매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임윤찬은 데카와 맺은 전속 계약에 대해 “데카는 너무나도 많은 전설적인 음악가들과 같이 일해왔기에 정말 음악가로서 좋아할 수밖에 없는 레이블”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직 음악만을 위해서 살아갈 것이며, 음악을 위해서라면 다른 모든 것들을 포기하리라 다짐했다”며 “내 음악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랐고, 이 바람이 관객들에게 닿았다면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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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 내년부터 데카에서 음반 내기로피아니스트 임윤찬(19)이 음반사 데카(Decca)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데카가 속해있는 유니버설뮤직은 19일 '임윤찬이 데카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랜 시간 깊은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윤찬은 지난해 6월 미국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콩쿠르 실황 음반(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경남 통영에서의 공연 실황 음반(베토벤 협주곡 5번)을 냈다. - 임윤찬,피아니스트임윤찬,임윤찬음반,임윤찬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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