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업계 “지진 등 재해 대응책 대부분 일본어···관광객은 대피 경로도 알기 어려워”

일본 여행업계 “지진 등 재해 대응책 대부분 일본어···관광객은 대피 경로도 알기 어려워”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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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규슈 지역 강진으로 안전 불안에 휩싸인 가운데 현지 여행 업계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안전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

일본이 규슈 지역 강진으로 안전 불안에 휩싸인 가운데 현지 여행 업계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안전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마사루 다카야마 스피릿 오브 재팬 트래블 대표는 “현재 지진, 쓰나미, 산사태 등에 대한 위험 지도 같은 것들은 관광객이 아닌 주민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도시에서 일본어로만 제공된다”며 “완전한 정보 격차가 존재하며, 이는 전체 관광 산업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가와 지방정부가 이를 메워야 한다”고 SCMP에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 규모 7.1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지역에 쓰나미 등 경보를 발령하고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냈다. 이는 주의 대상 지역 주민들이 피난 장소와 경로를 확인하고 가구를 고정하며, 물과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하라는 의미다. 인근 지자체는 피난소 정비에 나섰고, 고속열차 등은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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