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문화재단, ‘산.단.다 프로젝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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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문화재단, ‘산.단.다 프로젝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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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남동 문화산단 조성 정책간담회’를 갖고, 남동산단을 ‘밤에도 빛나는 산업문화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I-Lighting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재단만의 색깔을 더해 기획된 산.단.다(多) 프로젝트는 ▲근로문화환경개선 시범사업 ▲근로자를 위한 문화 예술 체험행사 ▲문화산단 홍보 영상컨텐츠 제작 등 세 가지 사업으로 나눠 추진됐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산.단.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3월에는 청년이 선호하는 문화 산단 조성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카톨릭대 등과 ‘인천산단 I-Lighting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맺고, 산단공으로부터 사업보조금을 유치했다.이후 I-Lighting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재단만의 색깔을 더해 기획된 산.단.다 프로젝트는 ▲근로문화환경개선 시범사업 ▲근로자를 위한 문화 예술 체험행사 ▲문화산단 홍보 영상컨텐츠 제작 등 세 가지 사업으로 나눠 추진됐다.특히, ㈜영원코퍼레이션 건물에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드로잉 전문작가 김신아가 참여해 프로젝션 맵핑 기술이 더해져 밤에는 살아있는 벽화로 변신, 완공 전부터 주변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밤이면 깜깜해 우범지역처럼 느껴지던 산단의 골목길을 환하게 비춰 ‘밤에도 빛나는 산단’을 구현하며 남동산단 브랜드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10월 11일 논현포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회 산업단지 근로자 퇴근길 콘서트’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산단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은 청년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음원을 제작하기 위해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하대 힙합동아리 ‘개로’와 협업해 ‘팔레트’란 곡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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