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비트코인 샀더니 급락…줄어든 ETF 매수세 탓? [매일코인]

연일 가격이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던 비트코인이 상승동력을 잃고 급락하고 있다. 이유는 현물상장지수펀드(ETF)발 매수세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연일 5억달러 가까이 자금을 흡수하던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현물 ETF들이 지난 13일에는 1억3000만달러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비트코인 ETF발 매수로 인한 상승세가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면서 가격이 급

연일 5억달러 가까이 자금을 흡수하던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현물 ETF들이 지난 13일에는 1억3000만달러가 늘어나는데 그쳤다.1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26% 하락한 6만7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알트코인도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7.22% 하락한 36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7.20% 하락한 0.6322달러를 기록 중이다.시장이 약세를 보인건 전체 데이터가 공유되기 앞서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가 합산되지 않은 비트코인 유입대금 데이터가 시장에 퍼졌기 때문이다.이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흐름이 순유출로 바뀌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도 악영향을 줬다.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P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1월 수치인 0.3%를 크게 웃돌았다.시장이 매도세로 바뀌면서 이날 오전 9% 넘게 올랐던 김프는 8.1%로 소폭 하락했다.그러나 여전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더 빠진다면 국내에서의 하락세도 더 세게 나타날 수 있다.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0.028%다.선물시장에서 포지션을 아직 청산하지 않은 계약 수를 나타내는 미체결 약정은 전날보다 7.8% 줄었다. 일주일전에 비해서는 6.55% 증가한 상태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maekyungsns /  🏆 15.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비트코인 약세 보일때마다 두터워지는 ‘김프’ [매일코인]주말간 6만9990달러까지 상승하며 신고점을 경신했던 비트코인이 월요일 아침부터 2%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6만8000달러대에 머물고있다. 비트코인이 급등락을 지속하며 김치프리미엄도 8%대까지 급등했다. 비트코인이 대략 1억원 수준인걸 감안하면 이제 국내에서 비트코인을 살 때 해외보다 800만원 가까이 비싼셈이다. 기관 위주의 거래
Read more »

1억 돌파 비트코인 불기둥 더 치솟을까…‘김치프리미엄’도 들썩현물ETF 도입 후 매수세 커져 美블랙록, 두달간 20만개 매집 4월 반감기 앞두고 기대감 전문가 “상승 여력 남아 있어” 韓 비트코인 700만원 더 비싸
Read more »

트럼프 “나는 관세 신봉자” vs 바이든 “부자 세금 인상”[월가월부]비트코인, 7만2000달러 돌파 트럼프 “페이스북은 인민의 적” 애플, 상하이에 스토어 오픈 MSTR, 비트코인 추가 매입
Read more »

안혜리의 인생 - 검색결과 | 중앙일보안혜리의 인생 - 검색결과를 언론의 혁신을 선도해온 아시아 No.1 중앙일보에서 만나보세요.
Read more »

비트코인 ‘꿈의 1억’ 턱밑까지…‘김치 프리미엄’도 5%대 급증금 온스당 2126달러 50년래 최고 비트코인 6만8686달러...시총 ‘은’ 돌파
Read more »

飛트코인? 悲트코인? … 셈법 달라진 '반감기 매직'비트코인 반감기 한달 앞으로…낙관론 vs 비관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