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 강남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
검찰은 이 남성이 차에 깔린 피해자를 방치한 채 성형외과를 찾아가 증거 인멸을 시도한 사실을 확인해 뺑소니 혐의를 적용했습니다.오토바이 운전자가 급히 멈춰서 피해 여성이 깔린 차 밑을 살피지만, 20대 운전자 신 모 씨는 차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소방차와 순찰차를 보고도 걸음을 멈추지 않은 채 근처 성형외과로 들어갑니다.
[신모씨 / 롤스로이스 운전자 : 도망을 가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신모씨 / 롤스로이스 운전자 : 경찰관님께서 제가 구호 조처를 취했다고 말씀을 하셔서 저는 제가 구호 조처를 했다고만 알고 있었어요.]이를 토대로 신 씨가 병원 측과 약물 투약에 관해 말 맞추기를 하려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고,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검찰은 신 씨에게 검출된 마약류 7종 등 상습 투약 의혹과,이와 함께 뇌사 상태에 빠진 피해자의 가족을 면담하고 이사비와 심리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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