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자필 탄원서서 윤 대통령 “신군부” “절대자” 빗대며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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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자필 탄원서서 윤 대통령 “신군부” “절대자” 빗대며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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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 탄원서서 윤 대통령 “신군부” “절대자” 빗댄 이준석newsvop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낸 이준석 전 대표가 재판부에 자필 탄원서를 냈다. 탄원서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신군부’, ‘절대자’ 등에 빗대는 등 수위 높은 표현도 담겼다.이 전 대표는 탄원서에서 “이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는 지금의 상황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처럼 이번에 시도했던 비상상황에 대한 선포권을 더욱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고, 그 비상선포권은 당에 어떤 지도부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뇌리의 한구석에서 지울 수 없는 위험으로 남아 정당을 지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의 당대표에 대한 텔레그램 메신저 내용이 노출된 이후 그것에 대한 해명보다는 TV조선의 단독보도로 대통령실에서 당 지도부에 비대위 전환 의견이 전달됐다는 내용이 나왔고, 다음날 비대위 전환에 반대해왔던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마음을 바꿔 비대위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며 “특히 대통령이 휴가를 간 기간에 그것을 완수하도록 군사작전과도 같은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정당과 대통령 간의 관계가 정상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치닫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겠지만, 혹여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제 뒤를 잇는 후배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저항했으면 좋겠고, 비슷한 무리수를 두면서 권력투쟁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결코 바로잡힌다는 경종이 울리기를 바란다”며 가처분 신청 인용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기득권 주류에게 정치적 압박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여당을 만드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에 비견될 것”이라며 “사법부에서 적극적인 관심으로 당내 민주주의 확립의 관점에서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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