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혐의 받는 임종득·신범철 국민의힘 후보들... 총선 악재 여전
언론 협박 논란을 빚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사퇴하고 '도피 출국' 비판을 받은 이종섭 주호주대사도 귀국길에 올랐다. 여권의 악재로 지목됐던 이 일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황상무 수석이나 이종섭 대사 문제는 결국 다 해결됐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날짜의 문제만이 아니다. 이날 오전 해병대수사단은 경상북도경찰청에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자료를 이첩했다. 이첩 이후 낮 12시 50분에 임 후보가 김 사령관과 첫 번째 통화를 했고 곧바로 김 사령관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유 관리관은 경북경찰청 수사부장과 통화해 사건 회수와 관련해 협의했다. 임 후보와 김 사령관의 통화 이후 사건이 경찰청에서 다시 군 검찰로 회수된 셈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임 후보를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함께 동시에 교체했다. 임 전 비서관 또한 임 후보와 마찬가지로 채 상병 순직 이후 김 사령관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인물이다. 이러한 인사조치에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누가 보더라도 꼬리 자르기밖에 해석이 안 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이종섭 대사와 마찬가지로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는 후보도 있다. 바로 충남 천안갑에 출마한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이다. 신 후보는 현재 이 대사, 김계환 사령관 등과 함께 출국금치 조치됐다.
또한 김 사령관은 군 검찰에 지난해 8월 2일 신 후보가 전화를 걸어 중대한 군 기강 문란인 것 아닌지, 선 보직해임에 대한 사령부의 의견인지 물어봤다고 진술했다. 이후 보직해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병대 인사처장에게 박 전 단장의 보직해임을 지시했다는 게 김 사령관의 진술 내용이다. 신 후보가 박 전 단장의 보직해임을 압박한 정황인 셈이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종섭 일시 귀국인데 한동훈 “다 해결됐다”…본질적 의혹 해소와는 ‘거리감’‘회칼 테러’ 발언 논란을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20일 사퇴했다. ‘도피 출국’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전 국방부 장관)도 일시 귀국하기로 했다. 윤석열...
Read more »
한동훈 “이종섭은 귀국, 황상무는 결단을”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도피 출국’ 논란에 휩싸인 이종섭 주호주대사(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즉각 소환 통보를 해야 하고, ...
Read more »
'런종섭'... 최고전문가 윤석열은 왜 그랬을까한동훈 '이종섭 즉각 귀국해야'... 총선 판세가 달라졌다
Read more »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 “이종섭 출국, 범죄혐의자 해외 도피”정원철 회장이 한동훈 성남 유세 현장에서 “이종섭 출국 입장 밝혀 달라” 호소한 이유
Read more »
한동훈,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회칼 발언’에 “부적절”대통령실과 다른 목소리 내는 한동훈, 이종섭 전 장관 출국 논란 “들어와서 절차에 응해야”
Read more »
공수처 “소환장 발부 없이 수사팀서 이종섭에 연락, 이후 나온 것”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9일 ‘채 상병 사건’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주호주 대사)의 ‘4시간 약식조사’ 경위에 관해 대사 임명 사실을 알게 된 뒤 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