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EU, 중국 저가공세 문제 제기 “국가 보조금으로 경쟁 질서 왜곡” 테슬라 주가 상승·中 전기차 하락 애플·테슬라 차이나리스크는 여전 백악관 “중국 보이콧, 예의주시”
백악관 “중국 보이콧, 예의주시” 유럽연합이 중국산 저가 전기차에 대해 중국 공산당지도부의 보조금 지급 관행을 문제 삼아 조사에 나섰다. 글로벌 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떠오른 전기차를 두고 서구 선진국와 중국 간 갈등이 다시 심해질 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미국과 유럽, 중국에 모두 공장을 둔 테슬라가 반사효과를 받을 것을 기대하며 해당 기업 주식을 사들이는 모양새다. 다만 테슬라 역시 차이나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따른 바 있다.
발표가 나오자 같은 날 뉴욕증시에서는 테슬라는 주가가 반등한 반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3대장인 니오와 리오토 샤오펑 주가는 동반 하락했다. 테슬라는 미국 외에 유럽에서는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중국에서는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두고 있다. 앞서 약 10년 전 EU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비슷한 조사를 진행해 반덤핑·반보조금 규제 등 무역 제재를 단행한 바 있다. EU 가 이번에 전기차 조사 착수를 알리며 중국산에 대해 ‘징벌적 관세’ 부과 여지를 열어두자 중국이 보복성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유럽 내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경우 BMW 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 대형 업체들의 중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17% 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차이나 리스크가 부각된다.
생산 측면에서도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전세계 전기차 생산에서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테슬라가 베를린 기가팩토리 생산 여력을 기존 50만 대에서 100만대로 확충한 것을 감안한 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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