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멤버로 월드컵 2차 예선 출격, 파격 발탁 없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 2차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변화 없는 대표팀 명단... 실험은 그만
이번 월드컵 2차 예선은 36개국이 4개 팀씩 9개 조로 나눠 경쟁해서 각 조 1∼2위에 오른 18개국이 3차 예선에 진출하고, 2027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도 획득한다.10월 A매치 명단에서 김준홍이 빠지고 골키퍼 송범근이 들어간 것을 제외하고는 변화가 없다. 송범근이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빠졌던 것이고, 주전 골키퍼도 아니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어렵다.클린스만 감독은 9월까지만 해도 김지수, 이동경, 양현준 등 새 얼굴을 발탁해 기회를 줬었다. 그러나 10월부터는 부임 초반에 선택했던 선수들 위주로 다시 돌아갔다. 이번 월드컵 2차 예선 상대가 비교적 약체인 싱가포르, 중국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번 과감한 실험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 2차 예선이 끝나면 아시안컵이 열리기 전까지는 당분간 최정예 멤버를 소집할 기회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변화를 줄이고,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더 우선 목표일 수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5경기에서 3무 2패에 그쳐 국가대표팀 사령탑 데뷔 후 최다 무승 기록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아시안컵 성적을 기준으로 평가받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다만 대표팀 전력을 유지하려면 클럽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강행군하는 유럽파 선수들의 체력 관리는 숙제다. 또한 거칠기로 악명 높은 중국 원정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부상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축구 국가대표팀 11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 명단미드필더 - 손흥민, 이강인, 박용우, 이재성, 홍현석, 황인범, 정우영, 황희찬, 이순민, 문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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