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4세인 이 부회장은 2012년 12월 44세에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r이재용 삼성전자 승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일 계열사 사업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회장 승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추석 연휴 재판 휴정기간 중에는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추석도 해외 현장 찾을 듯” 이 부회장은 명절 연휴마다 해외 사업장을 방문하거나 현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올해 역시 해외 출장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 부회장이 추석에 임박해 구라파 쪽에 출장 가 몇 나라를 돌면서 그런 작업을 해주실 것 같다”고 말하면서 유럽이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제2파운드리 공장 착공식이 계획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나 가전과 스마트폰 사업장이 있는 아시아·남미 등도 거론된다. 다만 다음 달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방문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8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이 부회장은 2012년 12월 44세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아버지인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은 87년 12월 45세에 회장에 올랐다. 회장은 법률상 직함이 아니라 승진에 필요한 절차는 따로 없다. 무엇보다 이 부회장의 결심이 중요한 것 아니겠냐는 얘기가 나오는 배경이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복권 후 첫 대외 행보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반도체R&D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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