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거물 10인, 총선후 운명은험지에 뛰어든 원희룡·이준석근소한 차로 져도 나름의 성과조국, 야권재편의 중심에 설듯이낙연·안철수 정치생명 달려이광재 승리땐 체급 수직상승5·6선 꿈꾸는 나경원·추미애秋, 여성 첫 국회의장 노릴수도
이광재 승리땐 체급 수직상승22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거물급 정치인 운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총선 이후 당권주자이자 '잠재적 대권주자'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각자 어떤 성과를 거두느냐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다만 대선주자급 정치인은 지역구 당선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사례도 있어 단순히 '금배지'를 다느냐 여부로 판단할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총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이 대표가 지역구 선거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패한다면 정치적 위상이 흔들린다. 이 대표는 현재 대장동·성남 FC·백현동 사건 외에 대북송금 사건 관련 제3자 뇌물죄 혐의, 2018년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 관련 위증교사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어 국회의원 신분이 아닌 상태가 되면 사법 리스크가 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원 전 장관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험지'에 출마해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1차 목표다. 원 전 장관은 이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해 맞서 싸우는 모습으로 체급을 키우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젊은 세대가 많은 경기 화성을에서 짧은 시간 동안 지지율을 급격히 끌어올리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근소한 차이로 지더라도 나름의 성과라고 자평할 수 있다. 행여 이기기라도 하면 단숨에 대선주자급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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