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감독 '이영하, 유무죄 떠나 모범적인 선수 되길'
홍규빈 기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1심에서 학교폭력 혐의를 벗은 이영하를 향해"유무죄를 떠나 앞으로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 모범적인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 감독은"이제 야구에만 집중해서 팀뿐 아니라 어린 학생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 감독은"불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보고받았다"면서"2군 경기에 등판할 텐데 구위가 괜찮다고 판단되면 부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스프링캠프를 함께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발로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시간을 많이 줄 수도 없다"며"만약 복귀한다면 롱 릴리프를 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구상을 밝혔다. 김주성 기자=학교폭력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5.31 [email protected]법원은 피해자 진술이 객관적인 증거나 다른 야구부원의 진술과 배치된다면서 이영하의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이영하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입단해 2018시즌부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19시즌에는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의 특급 성적을 남겼다[email protected].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학폭 굴레 벗은' 두산 이영하 '팀에 미안…언제든 힘 보탤 것'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학교폭력 혐의를 벗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오른손 투수 이영하(25)가 이른 시기 안에 팀에 합류해 운동을 이...
Read more »
무죄 선고받은 이영하, 두산과 정식 계약…6월 1일 2군 합류(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학교 폭력 혐의를 벗은 오른손 투수 이영하(25)가 곧바로 복귀 수순에 들어갔다.
Read more »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루마니아 출신 페트레스쿠 감독 낙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루마니아 출신 단 페트레스쿠(55)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하고 마지막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