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 내에 탱크 등으로 급습을 한 뒤 철수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이스라엘군(IDF)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다음 단계의 전투를 위한 준비로서 가자 북부에서 작전을 벌였다'면서 밤사이 가자지구 내에 병력을 진입시켰다고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궤멸을 위해 남부 사막에 가자지구 축소판을 만들어 지상전 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 내에 탱크 등으로 급습을 한 뒤 철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TV 연설을 한 지 몇 시간 만이다.26일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장갑차가 가자 지구 내로 진입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매체 타임오브이스라엘은 '다음 단계의 전투'라는 언급과 관련,"전면적인 지상 공격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매체는"이번 공격은 하마스의 방어 태세를 파악하기 위한 정찰·탐색 성격을 띤다"고 전했다. WSJ"'리틀 가자'서 지상전 훈련 중"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궤멸을 위해 남부 사막에 가자지구 축소판을 만들어 지상전 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 보도했다. '리틀 가자'로 불리는 이곳은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사막의 한 기지에 있다. 원래 2006년부터 '도시 훈련 센터'로 쓰인 곳이지만 이번 하마스 기습 이후에는 지상전을 대비한 모의 훈련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8층짜리 건물, 학교, 하마스의 비밀 요새로 알려진 지하도, 시장 등 600개 구조물을 구현해놓았다.특히 25일 모의 훈련에서는 좁은 거리와 미로처럼 복잡한 터널로 침투하는 훈련이 이뤄졌다고 WSJ은 전했다. 검은 셔츠를 입은 '가짜' 하마스 조직원이 투입돼 군인들과 총격전을 벌이거나, 장병들이 테러리스트를 색출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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