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홍범도함 논란...한덕수 '함명 변경 검토' [앵커리포트]

홍범도 장군 흉상에 이어서 이번엔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해군은 함명 변경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이렇게 밝혔는데요.[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부 입장에서 홍범도 잠수함 개명 문제 검토하고 있습니까?][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러면 1995년도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거네요? 짧게 물었으니 짧게 답변을 주세요.][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예. 그러니까 왜 그런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전례 없는 일을 하려고 하십니까?]전장이 65m, 폭 6.

3m 크기의 잠수함이고요.잠수함의 경우, 공을 세운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이렇게 정한 이름을 바꾼 함정은 그동안 없었을까요?지난 2018년 기뢰탐색함인 '금화함'도 '김화함'으로 개명했습니다.때문에 홍범도함의 이름을 바꾸는 것은 이전 사례와는 경우가 다르다, 이런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다만,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 또는 국방부의 지시가 있다면 함명 변경을 추진할 가능성이 큽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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