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아들 학폭 덮은 하나고, 법 위반 정황에도 검찰 '무혐의'

South Africa News News

이동관 아들 학폭 덮은 하나고, 법 위반 정황에도 검찰 '무혐의'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4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0%
  • Publisher: 51%

이동관 아들 학폭 덮은 하나고, 법 위반 정황에도 검찰 '무혐의' 이동관 하나고 신상호 기자

특히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를 책임졌던 하나고 관계자가 국회에 나와 당시 현행법을 위반한 정황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검찰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 11월 15일, 이동관 특보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인지하고도 정상적인 법적 절차에 따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지 않은 혐의로 하나고 교감을 직접 고발했다. 그런데 검찰은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만에 증거가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리했다.이동관 특보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은 지난 2015년 국회와 서울시의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 중 하나였다. 이 특보 아들은 하나고 재학 중인 지난 2011년 동급생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했고, 피해 학생들이 이듬해인 2012년 2월 담당 교사에게 이를 알리며 학교 내에서 공론화됐다.

이에 따라 2015년 국회 국정감사와 서울시의회 감사에서는 하나고가 고위공직자였던 이동관 특보의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피해학생들 역시 진술서를 통해 피해 사실을 학교 측에 알리면서도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후 의원 :"2011년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 자녀가 동급생 3명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아까 오전에도 확인이 됐어요. 그런데 2012년 4월 이 학생의 학교 폭력에 대해 인지했습니다. 맞지요?"하나고 교감 :"학폭위를 개최하지는 않았습니다."게다가 하나고의 학폭 처리 방식은 이동관 특보가 몸담았던 이명박 정부의 기조와도 어긋난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2011년 대구에서 학폭에 시달리던 한 중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쭈그리고 앉아 우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자, 부랴부랴 범정부 합동으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동관 아들 학폭 논란’에 장예찬 “지지자들도 걱정 많더라”‘이동관 아들 학폭 논란’에 장예찬 “지지자들도 걱정 많더라”신임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이 퍼진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자녀 학폭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후보자로 지정이 된다면, 그 부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해명이나 후속 조치,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ad more »

‘방통위원장 내정설’ 이동관, 아들 학폭 은폐 의혹...민주 “정순신보다 더 치밀”‘방통위원장 내정설’ 이동관, 아들 학폭 은폐 의혹...민주 “정순신보다 더 치밀”‘방통위원장 내정설’ 이동관, 아들 학폭 은폐 의혹...민주 “정순신보다 더 치밀”newsvop
Read more »

이동관 아들 '학폭'에서 밝혀져야 할 것들이동관 아들 '학폭'에서 밝혀져야 할 것들[이충재의 인사이트] 대통령실, 내정설 띄우고 여론 파악 중...이 특보 사건 개입 여부가 관건
Read more »

'침대에 눕혀서 밟았다'...'학폭' 이동관 아들, 학폭위 없이 전학 명문대 진학'침대에 눕혀서 밟았다'...'학폭' 이동관 아들, 학폭위 없이 전학 명문대 진학'침대에 눕혀서 밟았다'...'학폭' 이동관 아들, 학폭위 없이 전학 명문대 진학 이동관 이동관_아들_학폭 하나고 윤근혁 기자
Read more »

정순신 겪고도 이동관?... '윤 대통령, '자녀 학폭'에 가산점 주나'정순신 겪고도 이동관?... '윤 대통령, '자녀 학폭'에 가산점 주나'정순신 겪고도 이동관?... '윤 대통령, '자녀 학폭'에 가산점 주나' 이동관 하나고 방통위원장 학폭 아들 이주연 기자
Read more »

'한동훈 과잉수사', 분풀이용 만은 아니다'한동훈 과잉수사', 분풀이용 만은 아니다[이충재의 인사이트] 이동관 등 개각 앞두고 인사검증 약화 포석...국회·언론, 합동-교차 검증 무력화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1 07: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