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내달 23일 킨텍스서 ‘한동훈 대세론’ vs ‘총선 책임론’ 후보마다 당내 입지·지지층 탄탄
후보마다 당내 입지·지지층 탄탄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4파전’으로 윤곽이 잡혔다. 한 달여 전만 하더라도 ‘어대한’ 기류가 힘을 받았지만, 후보들이 쟁쟁해 속단은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같은 날 한 전 위원장 측과 윤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하루 뒤인 21일에는 나 의원까지 출마 계획을 전했다. 4·10 총선을 이끌었던 비대위원장, 당내 여성 최다선 의원, 수도권 5선 중진 의원,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섰던 전 장관 간의 대결이다. 당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한동훈 대세론’으로 싱겁게 끝날 것으로 점쳐졌다. 한 전 위원장이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차기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귀 시점이 다가오자 ‘총선 참패 책임론’ 역시 당 안팎에서 다시금 부상하는 분위기다. 나 의원과 마찬가지로 5선이면서 계파색이 옅다는 평을 듣는 윤 의원은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이 총선에서 민주당을 상대로 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2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치는 선거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며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을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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