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라리가 100경기째 출전…76분 분전에도 마요르카 무승부 SBS뉴스
마요르카는 1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발렌시아 소속으로 44경기,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56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 국내 평가전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주로 오른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당시처럼 상대의 거센 압박에도 개의치 않고 절묘한 드리블 돌파로 전진했습니다.후반 들어 체력적으로 힘든 듯 활동량이 줄어든 이강인은 후반 30분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잡으며 가쁜 숨을 고르다가 이내 그라운드에 주저앉았습니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팀 내 4번째로 높은 7.1의 평점을 매겼습니다.9승 6무 12패로 승점 33을 쌓은 마요르카는 11위에 자리했고 오사수나는 9위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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