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1469명 증원 승인 대입전형 확정돼 백지화 불가 대학 31일까지 수시요강 발표 일부 대학은 학칙 개정 난항 교육부 “나중에 해도 된다”
교육부 “나중에 해도 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의과대학 증원 관련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확정했다. 27년 만의 의대 증원 절차가 사실상 일단락된 것이다. 교육부는 대교협 승인을 받은 수시·정시 모집 비율, 지역인재전형 비율 등 심의 결과를 정리해 오는 30일 발표한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대입전형 계획 변경은 대교협 승인을 받고 각 학교가 홈페이지에 공고함으로써 완료된다. 의대 증원에 따르는 마지막 행정 절차다. 대교협은 내주 초 각 대학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고, 대학들은 이를 반영한 수시 모집요강을 오는 31일까지 대학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교육부는 의대 수시·정시 모집비율,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정리해 오는 30일 발표한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모집요강이 모두 공고되는 5월 31일 이후에는 천재지변 등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변경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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