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책임으로 사퇴 압박을 받는 윤희근 경찰청장이 자리를 피하는 건 비겁하고 쉬운 길이라며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윤 청장은 오늘(9일) 인파관리 대책 수립 태스크포스 1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거취에 대한 질문에 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 역할을 하는 어려운 길을 선택...
윤 청장은 오늘 인파관리 대책 수립 태스크포스 1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거취에 대한 질문에 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 역할을 하는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입건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묻자 특별수사본부 수사에 대해서는 평가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7일 국회 행정안전위 현안 질의 때 자신이 수사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말한 건 무의식적으로 쓴 표현일 뿐, 관련 보고를 전혀 받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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