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챔피언십 2024 우승첫날 매치서 윤이나 제압 이변최종일 연장서도 김수지 눌러상금으로 25만위믹스 받아현재 가치는 약 3억5천만원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톱골퍼 24명이 출전한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별 중의 별로 우뚝 섰다. 올해 정규투어에서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김민선은 왕중왕전 정상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톱랭커들이 총출동해 개막 전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위메이드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수상까지 싹쓸이한 윤이나를 비롯해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 등 올해 성적을 환산해 매긴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이 모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 윤이나를 1대1 매치플레이에서 상대했던 김민선은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했다. 정교한 샷과 퍼트를 앞세운 김민선은 윤이나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펼치며 파이널 A 출전권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메이저퀸' 김수지와 연장을 치르게 된 김민선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선수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침착했다. 파5 18번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승리의 여신은 김민선을 향해 활짝 웃었다. 세 번째 샷을 약 2m 거리에 붙인 김민선은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김민선은 오른손을 불끈 쥐며 왕중왕전 우승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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