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은 이것이 한일간의 외교 문제일 뿐만 아니라 한국 민주주의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짚었습니다.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newsvop
발행 2023-03-20 17:33:36
한편으론"일본 전범 기업에게 직접 배상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을, 법률 전문가인 검사 출신이자 행정부 수반인 윤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뒤집은 것"이라며"이는 한·일 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한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크게 훼손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질타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은"이번 회담에서 일본은 식민지 지배에 대한 어떠한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미래는 과거를 성찰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식민 지배의 책임을 묻지 않고,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도 없이 '미래'를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한·일 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는 일본의 진정한 사과부터 요구해야 하는 것이 순서"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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