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선물 '서안'은 손님과 담화 때 쓰는 가구…'양국 소통 기원' 한미정상회담 윤석열대통령 김건희 조바이든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박3일 공식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각각 다른 선물을 했다.윤 대통령은 '나비 국화당초 서안'을 선물했다. 서안은 책을 보거나 손님과 담화를 나눌 때 사용하는 과거 사대부 사랑방의 대표 가구다.김 여사의 선물은 두 개로, 이번 방한에 함께 오지 못한 질 바이든 영부인을 위한 것이었다. 하나는 '마크 로스코전 도록'.
마크 로스코는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인 미국 화가로, 김 여사가 2015년 '예술의 전당'에서 '마스 로스코전'을 기획한 바 있다.바이든 대통령이 전날"김 여사가 전시·기획한 2015년 마크 로스코전은 미국 국립미술관이 한국에 대규모로 그림을 빌려준 첫 번째 사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 여사가 도록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도록은 전시 내용을 그림이나 사진으로 엮은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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