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대통령 관저 달려 '방패' 논란… '윤상현 규탄' 촛불 집회 옮겨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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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대통령 관저 달려 '방패' 논란… '윤상현 규탄' 촛불 집회 옮겨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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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에 반대하며 한남동 관저로 달려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적극적으로 막아선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인천시민 들 비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아래 공수본)이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선 지난 3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달려가 방패 역할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오늘(6일) 다시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과 함께 한남동 관저로 달려갔다. 윤 의원은 관저에서'경찰이 밀고 들어와도 불법 영장은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등의 방어 논리를 펴며, 충실한 방패 역할을 했다. '사회대전환· 윤석열 퇴진인천운동본부(준)(아래 인천 운동 본부)가 그동안 매주 수요일 구월동에서 진행한 ' 윤석열 탄핵 촉구 촛불 집회'장소를 윤 의원 사무실 앞으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구호도 ' 윤상현 규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해 인천 운동 본부 관계자는 6일 와 한 통화에서'윤 의원이 내란 수괴에 대한 엇나간 충성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매주 수요일에 하는 시민 촛불 장소를 구월동에서 윤 의원 사무실로 옮기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번 체포 과정에서 보여준 사법 체계 부정 등의 범법 행위에 대한 윤상현 규탄 촛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윤 의원은 지난 3일에도 대통령 관저로 달려가 내란 수괴를 적극 비호했고, 오늘도 정당한 법 집행을 방해하고 있다'며'윤상현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 동조 현행범일 뿐'이라고 질타했다. 인천 운동 본부는 지난달 10일께부터 윤 의원 사무실 앞에서 매일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인천 운동 본부는 윤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해체와 내란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윤상현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특히 윤 의원을 지목해''시간 지나면 또 찍어준다'는 막말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남태령 평화 집회를 난동으로 비하하며, '난동 세력은 몽둥이가 답'이라는 막말을 뱉었다'며'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끝까지 내란 수괴를 비호하는 윤상현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달 12일 윤 의원 사무실 앞에서 한 기자회견에서는'윤상현이 계엄을 고도의 통치행위라며 정당화했는데, 이는 헌법 가치를 배신하고 민주주의를 저버린 행위이고, 독재 권력을 향한 충성을 드러낸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박주민 의원'윤석열은 왕정 시대 왕, 달려간 국민의힘 의원은 신하?' 6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달려가 방패 역할을 자처한 국민의힘 의원은 오후 3시 기준 44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윤석열은 대통령 경호처를 마치 사병처럼 부리고, 관저 일대를 자신의 땅인 양 점거하며 체포에 불응, 헌법과 법률 위에 군림하며, 마치 본인이 왕정 시대 왕이라도 된 듯 굴고 있다'며'이런 윤석열을 지키겠다고 간 국민의힘 의원은 충실한 신하들이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이는, 법 집행을 방해하려는 명백한 위법 행위이고, 내란의 공범이라는 자백과 다름 없다'라고 쏘아붙였다. ▣ 제보를 받습니다 오마이뉴스가 12.3 윤석열 내란사태와 관련한 제보를 받습니다. 내란 계획과 실행을 목격한 분들의 증언을 기다립니다.(https://omn.kr/jebo)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보 내용은 내란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데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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