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오적 이완용이 조선총독부 기관지에 쓴 글이 또 떠오르네요.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이를 연상케 하는 글을 써서 논란이 됐죠. 그랬던 정 비대위원장이 올해 3.1절 다음 날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전화 1661-045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발언을 옹호하며, 해당 발언을 비판한 야당 대표의 발언은 “죽창가”로 치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그로부터 104년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을 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며, 일제강점의 원인을 일본의 침략보다 당시 조선의 상황에서 찾는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이는 일본이 식민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내세우는 대표적인 식민사관과 맥을 같이한다고 해석될 여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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