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60대 긍정평가 7%p 상승했지만, 20대 부정평가는 10%p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일 한국갤럽 11월 1주차 조사에서 전주 조사 대비 1%p 오른 34%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변화없는 58%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무선전화 100%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부정평가 여부 등을 물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0%p다.지역별 응답자 변화를 보면 서울의 긍정평가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다만 부정평가 수치는 전주와 같았다. 부산·울산·경남의 긍정평가도 전주 대비 올랐지만 부정평가도 전주 대비 2%p 상승했다. 인천·경기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p 오른 29%,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p 내린 62%로 나타났다.연령별 응답자 변화를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의 긍정평가 상승이 돋보였다. 4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p 오른 18%,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5%p 내린 7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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