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의 인사이트] 11월과 12월도 순방계획 발표, '외교 대통령' 이미지 구축 의도...민생 외면 비판 나와
▲ 제78차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위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3.9.18 ⓒ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안으로 두 번 더 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잇단 해외순방의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들 방문이 성사되면 윤 대통령은 취임 1년 반만에 14차례 외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여권에선 '외교 대통령' 이미지 만들기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일 관계 복원과 한미일 공조체제 구축을 공고히 해 역사적 평가를 받으려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저조한 지지율 끌어올리기 전략에 불과하다는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경제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현실로부터 여론의 시선을 돌리려 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들어 사실상 매달 외국 방문에 나서고 있습니다. 1월에는 아랍에미리트·스위스, 3월 일본, 4월 미국, 5월 일본, 6월 프랑스·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하반기 들어서도 7월 리투아니아, 폴란드·우크라이나, 8월 미국, 9월 인도네시아·인도, 미국을 찾았습니다. 2월과 10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해외순방을 떠나는 셈입니다.여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외교·안보 대통령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대통령실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해온 윤 대통령의 경제 외교 행보에 성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 선언, 캠프데이비드 회담 등 굵직한 정상외교 성과가 나올 때마다 지지율이 올랐던 것도 외교행보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보입니다. 실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의 이유 중에서는 외교가 30%대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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