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7R 단독 1위…'수석 합격 보인다' | 연합뉴스

유해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7R 단독 1위…'수석 합격 보인다'

7라운드 합계 25언더파 47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남은 8라운드 결과에 따라 퀄리파잉 시리즈 1위 가능성을 열어뒀다.총 8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상위 20명이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안나린이 1위, 최혜진이 3위로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했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왕 유해란은 공동 20위에 9타를 앞서, 마지막 날 1위 수성 여부와 무관하게 2023시즌 LPGA 투어 진출은 사실상 확정했다.유해란은"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잘하고 싶었다"며"한국 골프가 굉장히 강하고, 선배들이 LPGA 투어에서 잘했는데 LPGA 투어 카드는 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뜻"이라고 최종 라운드 선전을 다짐했다.LPGA 2부 투어에서 2승이 있는 박금강도 21언더파 481타로 공동 6위에 올라 2023시즌 1부 투어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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